아기 예수 기다리며 이웃 사랑 실천을~

아기 예수 기다리며 이웃 사랑 실천을~

[ 교단 ] 다음세대전략연구소, 성탄 헌금 박스 출시

이수진 기자 sjlee@pckworld.com
2015년 11월 23일(월) 12:12

2천년전 동방박사들이 아기 예수를 경배하러 갈 때 미리 예물을 준비해 갔던 것처럼 아기 예수를 기다리는 이 계절, 우리에게도 성탄예물을 준비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한국교회다음세대전략연구소(대표:정영택)는 대림절을 시작하면서 4주간 성탄 헌금을 준비할 수 있는 성탄 헌금 박스를 출시했다.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사용할 수 있는 이 '성탄헌금 박스'는 페이퍼토이로, 브이엠 픽쳐스(VM Pictures, 김해진 대표ㆍ동신교회 출석)와 콜라보레이션한 작품.

대림절을 지나는 4주 동안 성탄헌금을 모으는 용도로 제작된 이 박스는 성탄절에 대한 설명이 담긴 만화, 대림절에 대한 설명, 아기 예수를 기다리며 이웃을 위한 사랑의 실천을 결단할 수 있는 내용 등이 박스 안쪽 면에 인쇄돼 있어 성탄 맞이를 돕는다.

연구소 사역팀장 고민정 전도사(성덕교회)는 "아이들의 경우 대부분 성탄절을 선물을 받는 날로 생각한다"며, "성탄헌금박스는 예수님 탄생을 축하하고 감사하는 날로 교육하기 위해 기획되고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다음세대전략연구소는 총회 교육자원부 유관기관으로 2012년 설립돼, GPL 공과를 토대로 다음세대 자료를 연구하고 봉사하는 연구단체이다.
문의) ☎  02-742-8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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