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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 ] 박창빈목사추모사업회, 생명의길을여는사람들 서민 소액금융에 2,000만원 기탁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5년 11월 16일(월) 16:54

박창빈목사추모BSM사업회(회장:성백엽, 총무:서경기)가 생명의길을여는사람들(이사장:김종익, 상임이사:류태선)이 운영하고 있는 '서민을 위한 비영리 무이자 소액금융'에 2,000만원을 출자했다.

지난 12일 기독교회관의 생명의길을여는사람들 사무실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는 고 박창빈 목사의 부인인 성백엽 추모사업회 회장이 참석해 생명의길 이사장 김종익 목사(염산교회)에게 기금을 전달하고 약정서를 작성해 교환했다. 이번에 박창빈목사추모사업회는 출자후원을 통해 기금을 전달했다. 출자후원을 할 경우 상호약정기간 동안 무이자로 맡겼다가 필요시 다시 회수해 갈 수 있는 방법이다.

생명의길을여는사람들은 서민을 위한 비영리 무이자 소액금율 봉사단체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제 96회 총회에서 승인된 총회 사회봉사부 협력단체이다. 2002년 창립된 이후 현재까지 총 110건을 대출했으며, 그중 56건이 상환 완료돼 50% 이상의 대출금이 회수됐다. 이번에 박창빈목사 수모사업회가 출자함에 따라 기금이 4억원을 넘게 됐다. 독지가들의 출자금으로 운영되는 생명의길을여는사람들은 홈페이지(www.lifewayfund.net)를 통해 상시 출자금 후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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