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림'없이 선거관리에 만전

'흔들림'없이 선거관리에 만전

[ 교단 ] 선거관리위원회 본격적인 선거관리 체제 돌입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5년 11월 04일(수) 14:56

전국에서 가을노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노회를 중심으로 제101회 부총회장 후보가 추천되고 있어 총회 선거관리위원회가 본격적인 선거관리에 돌입했다.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김용관)는 지난 10월 30일 봉일천교회에서 제100회기 2차 회의를 열어 선거관리 업무를 분장할 소위원회를 조직하고 이번 회기에 위원회가 활동할 계획 확인과 제100회 총회 부총회장 선거 투표지를 폐기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신청서심의소위원회와 유인물발송소위원회 고소ㆍ고발소위원회 투표관리소위원회 개표관리소위원회 등 5개 소위원회를 조직하고 각 위원회별로 업무를 확인했다.

또한 총회 임원선거 투표지관리세칙 제8조 '개표가 완료된 투표지는 총회 폐회 후 20일까지 보관 후 폐기한다'에 근거해 제100회 총회 부총회장 선거 투표지를 폐기했다.

한편 선거관리위원회는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선거와 관련 후보자나 추천한 지역노회 행사에 참석하지 않을 뿐 아니라 초청도 하지 않기로 결의했다. 선거관리위원장 김용관 목사는 "선거관리위원들은 후보자 추천 노회에서 회유하려는 그 어떤 요청에도 응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또한 제100회 총회에서 새로 개정된 총회 임원선거조례 및 시행규정을 숙지하기 위해 이달 중에 1박 2일간 수련회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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