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34회 한일사회복지의 날' 개최

한일장신대 '제34회 한일사회복지의 날' 개최

[ 교단 ]  재학생 장학금 수여 및 산학협약식 진행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5년 11월 03일(화) 14:57

한일장신대학교(총장:오덕호)가 사회복지학부 개설 34주년을 맞이해 지난달 29일 '제34회 한일사회복지의 날'을 개최했다. 

학교 봉사관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교수와 재학생, 동문을 비롯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 이애희 팀방(완주군 사회복지팀), 소동하 본부장(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 송경태 관장(전북시각장애인도서관) 강사로 참석해 후배 재학생들에게 강의했다. 

오덕호 총장은 "사회복지는 근본적으로 섬김을 목적으로 하는 학문으로 섬김의 인재를 양성하는 우리대학의 핵심적인 학부"라면서 "역사와 전통 있는 사회복지학부가 이제는 명예사회복지학박사를 배출할 정도로 성장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학교는 이날 명예사회복지학박사인 김임 원장(김임신경정신과의원)과 이다현 씨(사회복지학부 3학년), 장태웅 씨(2학년) 등 재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1981년 호남지역에서 4년제 대학 최초로 사회복지학과를 개설한 한일장신대는 34년간 지역사회와 교회의 복지실현에 앞장서며 3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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