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포' 대체부지 후속조치 착수

'매포' 대체부지 후속조치 착수

[ 교단 ] 교육자원부 실행위, 토지 매입 적절성 면밀히 검토

이수진 기자 sjlee@pckworld.com
2015년 11월 02일(월) 18:40
   
 

총회 교육자원부(부장:박봉수 총무:김치성)는 지난 27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제2연수실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총회 수임안건인 '매포수양관 대체 부동산 매입' 등의 5가지 안건들에 대한 후속조치에 착수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실행위원들은 매포수양관의 대체부지 매입과 관련해, '충남 부여'에 위치한 토지 매입의 적절성 등을 좀더 면밀히 살피고, 전국 교회들이 실제로 캠프ㆍ수련장 등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다른 장소들도 포괄해 검토키로 하고 산하에 특별위원회를 조직해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이슬람교를 포함한 이단 대책 공과를 연구 개발키로 했으며, '화해의 종 목사안수예식위원회'를 구성해 2016년 봄 노회에서는 전국 66개 노회가 총회 표준 목사안수예식안을 가지고 목사안수를 할 수 있도록 연구하기로 했다.

또 위원들은 '교육과정(커리큘럼)위원회', '매포수양관대체부지매입대책위원회', '화해의 종 목사안수예식위원회' 등 부서 산하 8개 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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