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가 한국관광 홍보대사 되겠습니다"

"한국교회가 한국관광 홍보대사 되겠습니다"

[ 교계 ] 한국교회연합, 한국관광공사의 K스마일 캠페인 참여 협약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5년 11월 02일(월) 15:59
▲ 한국교회연합이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K스마일 캠페인에 참여하기로 했다. 사진/한국교회연합 제공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양병희)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K스마일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교연은 지난 10월 29일 한국관광공사(사장:정창수) 한국방문위원회와 협약식을 갖고 38개 회원교단과 11개 단체가 모두 이 캠페인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K스마일 캠페인'은 한국을 찾아오는 관광객이 즐겁게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시작됐으며, 음식과 쇼핑, 숙박, 교통 등 관광분야 전체에서 친절과 청결, 안전, 정직을 실천하는 것으로 골자로 하고 있다.

이날 양병희 목사는 "한국방문위원회가 진행하는 'K스마일 캠페인'이 종교계와 시민사회로 확산되어 우리나라가 보다 건강해지고 밝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국민운동으로 확산될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관광공사 정창수 사장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국방문위원회가 시민단체들과 협력해 캠페인을 확산해 나가고 있다"면서 한교연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교연은 이번 협약에 따라 'K스마일 캠페인'을 전국 교회에 홍보하고 전 교인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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