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62주년 기념 감사예배

개교 62주년 기념 감사예배

[ 교단 ] 부산장신대, 공로자 시상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5년 10월 28일(수) 14:17
   

부산장신대학교(총장:김용관)가 지난 21일 학교 대강당에서 개교 62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열린 감사예배는 김용관 총장의 인도, 박창재 목사(동문회장)의 기도, 최현규 목사(이사)의 성경봉독, BPU Chorus의 찬양, 증경총회장 김창인 목사(명예총장)의 설교, 민영란 목사(이사장)의 축도로 1부 순서가 진행됐다. 2부 순서는 탁지일 교수(교무학생처장)의 사회로 김창인 명예총장, 정종성ㆍ이성만 명예이사장에게 공로상을, 이종삼 목사에게 '자랑스러운 부산장신인상'을, 통합 부산여전도회관 운영이사회와 정대성 장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날 '사역자의 은혜' 제하의 설교를 한 김창인 목사는 "평안의 은혜를 받고 그 은혜를 끼치는 자가 되어야 하고, 하나님의 군대가 우리를 항상 지켜주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승리의 은혜를 맛보는 자가 되어야 하며, 고난을 당할지라도 원수 갚는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생명을 사랑하는 용서와 화해의 은혜가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공로상을 수상한 김창인 명예총장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전 이사장님들과 총장께 감사를 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으며, 정종성 명예이사장은 "앞으로도 부산장신대학교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며, 알찬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기도하고 돕겠다", 이성만 명예이사장은 "많은 분들이 노고가 있었기에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의 20년도 굳건하게 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랑스러운 부산장신인상을 수상한 이종삼 목사는 "모교에서 이렇게 자랑스런운 부산장신인 상을 받게 된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고, 귀한 상이라고 생각하며, 40년 전 학교에서 만난 친구 5명과 지금까지 함께 동역을 하고 있는데, 특별히 이 상을 동역하고 있는 친구들과 함께 나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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