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노회는 지난 20~21일 빛과소금교회(조현용 목사 시무)에서 목사 127명， 장로 103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님 우리로 화해하게 하소서'를 주제로 113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이날 노회에서는 직전 부노회장 김수현 목사(해보제일교회)가 노회장직을 자동 승계하고， 임택수 목사(하당흰돌교회)와 이충열 장로(성문교회)가 부노회장에 선출됐다.　

노회 개회예배는 직전노회장 한두진 목사(신광교회)의 인도로 장성환 장로(비금서부교회)의 기도， 정중한 목사의 '건강한 교회 모습' 제하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노회에서는 황서근(신도교회) 전선화(세안종합병원) 전도사가 목사 안수를 받았다.　

신임원 명단.
▲노회장:김수현 <부>임택수 이충열 ▲서기:박석우 <부>신용길 ▲회록서기:유정관 <부>최봉석 ▲회계:최정석 <부>박용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