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읍교회 평생대학, 개교 20주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보성읍교회 평생대학, 개교 20주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 교단 ] '지역 봉사와 어르신 교육여건 향상 앞장'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5년 10월 19일(월) 16:16

순서노회 보성읍교회(송종철 목사 시무) 보성평생대학(학장:차보욱)이 지난 7일 보성 다향체육관에서 보성평생대학 개교 20주년 기념, 한마당 큰 잔치를 개최했다. 

평생대학 동문 및 재학생, 지역 민관 단체 기관장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는 지역 봉사와 신앙심을 고취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교육여건 향상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한마당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송종철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이어 서창옥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후 차보욱 장로가 인사했다. 

차 장로는 "20년 전 시작은 미약하였지만, 보성평생대학은 이제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평생 대학으로 성장하였으며, 지역 사회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교육의 장으로 우뚝 서게 되었다"며, "평생대학을 위해 아낌없는 기도와 지원을 보내주신 보성읍교회와 보성군 측에 감사를 드리며, 개교 이래 20년 동안 적극적인 지원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여주신 1500여 명의 동문과 재학생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또 차 장로는 "보성평생대학이 100년 대개의 꿈을 그리면서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인으로 더욱 성장하여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 푸르미 예술단(단장:서정미), 댄스 스포츠(지도:송춘화), 흥겨운 노래마당 등의 특별공연과 품바춤의 한마당이 더욱 뜻깊은 축제가 되었다. 

이외에도 체육대회에서는 캥거루 달리기, 터널 뛰기. 셋이서 한마음, 돼지저금통 굴리기 등 다채로운 게임과 디스코 경연대회와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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