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안수예식안, 임원회가 최종 결정한다

목사안수예식안, 임원회가 최종 결정한다

[ 교단 ] 좋은학교만들기네트워크 교육자원부 유관기관 결정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5년 09월 21일(월) 10:01

교육자원부(부장:박봉수 총무:김치성)가 100회 총회에 청원한 좋은학교만들기네트워크의 교육자원부 유관기관 허락 청원이 통과됐다.

교육자원부는 청원안에서 "손달익 증경총회장이 대표회장을 맡고 있는 좋은학교만들기네트워크에서 활동하는 사역자들 대부분이 예장 총회 소속 목회자들이며, 청소년 인성교육에 대해 교육자원부와도 비전을 공유하고 있는 만큼 향후 폭넓은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면서 "현재 교육자원부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재정지원에 따라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인성 교육 프로그램과도 일맥상통해 업무협력이 원활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제안했다.

한편 제 99회 총회 수임안건인 '평양노회 목사안수예식안'은 총회 임원회에 위임해 최종적으로 결정하기로 결정했다. 교육자원부가 제안한 안에 따르면 설교자를 비롯한 순서자 중심의 안수예식을 안수례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예식으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말씀 낭독을 늘리고 설교 시간을 줄이며 권면의 순서를 세족례로 하는 등 목사안수의 경건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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