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회 산하 언론홍보 대응 기획팀 생긴다
총회 언론홍보대책위원회 보고

▲ 총회 석상에서 보고중인 위원장 이종윤 목사.

총회 언론홍보대책위원회(위원장:이종윤)가 '한국교회 언론홍보위원회'로 위원회 이름을 변경하고， 보다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대사회 언론 대응을 위해 노력할 것을 천명했다.

총회 둘쨋날인 지난 15일 총회 언론홍보대책위원회 보고에서는 사회 언론 이슈에 대해 즉각적인 시의성 있는 입장을 밝히고 총회장의 주요 정책과 일정을 사회와 노회， 지교회에게 홍보하는 핫라인을 구축하기 위해 총회 임원회 산하 언론홍보 대응 기획팀을 운영하고 동시에 전국 노회 내 언론홍보위원회를 신설해 달라는 건이 허락됐다.

이와 함께 이날 보고에서는 위원회가 발행한 '교회 언론홍보 및 대응 매뉴얼'을 총회 문서로 채택해달라는 건이 허락됐다. '교회 언론홍보 및 대응 매뉴얼'은 지난 회기 의도적인 편견과 왜곡으로부터 효과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한국교회에서는 처음으로 언론홍보 및 대응에 대해 언론 및 홍보전문가들이 참여해 작성한 매뉴얼로， △언론홍보의 기본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언론피해 대응전략  △관련정보 등이 수록되어 앞으로 목회현장의 선교사역 및 교회의 언론선교 사역에 도움을 주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