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역사관 건축 본격화

총회 역사관 건축 본격화

[ 교단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5년 09월 16일(수) 19:00

총회가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과 총회 역사관 건축을 동시에 진행한다.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건축위원회(위원장:지용수)는 지난 15일 총회 2일째 오전 회무에서 상정한 총회 역사관 건축 추진 청원안을 허락받았다. 

위원회는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 건립과 아울러 추가 사업으로 현재 협소한 규모의 총회 사료관을 역사관으로 확대하고, 또 독립건물에 개방하여 기독교 문화 유지 보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본관앞 주차장 외 4필지에 총회 역사관 신축을 청원해 허락받았다"고 했다. 100총회가 효율적인 종교부지의 활용과 역사 보존 등의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역사관 신축이 모든 측면에서 더 바람직하다는 판단을 내린 셈이다. 

위원회는 이를 위해 전국교회의 후원과 기도를 당부했다. 또 교단 산하 65개 노회의 상회비 일부와 개 교회의 예산 규모별로 건축 헌금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위원장 지용수 목사(양곡교회)는 "총회에서 귀한 뜻을 모아, 계획하여 추진하는 기념관 건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주시고, 든든한 협력자로 협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특별히 98회 총회 시 허락한 노회 상회비 및 전국교회를 대상으로한 모금과 개인별 헌금 등의 재원계획에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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