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남 총회장과 함께 100회기 총회를 이끌어갈 신임원 누구?

채영남 총회장과 함께 100회기 총회를 이끌어갈 신임원 누구?

[ 교단 ] 제 100회기 총회 임원 프로필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5년 09월 14일(월) 19:59

# 서기 최영업 목사

제100회기 총회 서기로 섬기게 된 최영업 목사는 서울서북노회 일산신광교회를 시무하고 있다. 신대원 79기. 1988년 4월 28일 안수를 받은 최영업 목사는 그동안 교회와 노회는 물론이고 총회에서도 다양한 봉사를 해왔다. 최 목사는 서울강북지역노회장 협의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총회 교육자원부장과 총회 훈련원 운영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좋아하는 성구는 시편 46편 10절 말씀이며, 좌우명은 '하나님만 바라보고 단순하게 살자'이다. 최영업 목사는 "100회기 총회가 바라는 바처럼 화해를 이루어가는데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부서기 박노택 목사

부서기 박노택 목사는 경북노회 비산동교회를 시무하고 있다. 신대원 80기로 지역사회 봉사와 총회의 발전을 위해 여러 활동에 참여했다. 박노택 목사는 대구지역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대표를 지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으로 활동했고 계명대 및 영남신대에 출강했다. 경북노회장을 지낸 박노택 목사는 총회적으로는 교육자원부 서기와 찬송가대책위원회 서기, 순교ㆍ순직자 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총회의 발전을 위해 기여했다. 평소 좋아하는 성구는 베드로전서 4장 11절 말씀이며, '즐겁게 감사함으로 살자'는 좌우명을 가지고 있다. 박 목사는 "100회기 총회 임원에 걸맞게 겸손한 마음으로 총회를 섬기겠다"고 밝혔다.

# 회록서기 김순미 장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최초 여성으로 총회 서기(제99회기)를 역임한 김순미 장로(서울노회 영락교회)가 100회기에는 회록서기로 활동하게 됐다. '오직 예수, 오직 믿음'이라는 신념을 통해 교회와 노회, 총회를 섬기고 있는 김순미 장로는 현재 한국기독공보 이사로 재임 하고 있으며, 그동안 세계선교부와 군농어촌선교부 등을 섬겨왔다. 또한, 김순미 장로는 여전도회전국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130만 선교여성을 대변하며 한국교회 내 여성지도력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기여를 하고 있다. 로마서 8장 28절을 좋아하는 김순미 장로는 "오직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돌린다"며, "영광스러운 100회 총회를 기쁨과 감사함으로,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며 각오를 피력했다.

# 부회록서기 김의식 목사

부회록서기로 활동하게 된 영등포노회 화곡동치유하는교회 김의식 목사는 신대원 80기로 1989년 2월 27일 안수를 받았다. 교회 내 여성들의 지도력 강화에 관심이 많은 김의식 목사는 총회 여성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지낸 바 있으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실행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총회 목회자유가족협의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함께 울고 함께 웃자'는 좌우명을 가지고 있는 김 목사는 로마서 12장 15절, "즐거워 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는 말씀을 가장 좋아하는 성구로 꼽았다. 김의식 목사는 "총회장님과 함께 총회가 지향하는 화해 사역을 위해 한알의 밀알이 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 회계 이종만 장로

회계 이종만 장로는 평북노회 아름다운교회를 섬기고 있다. 한국이주협회 회장을 지내고 현재 세계로이주공사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종만 장로는 총회적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99회기 총회 선거관리위원으로 활동한 이 장로는 헌법위원회 회계와 재정부 실행위원을 지냈다. 로마서 8장 28절 말씀인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는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느니라'를 즐겨 암송하는 이종만 장로는 '오직 주님만을 기쁘시게하자'는 좌우명에 따라 봉사하는 자의 삶을 살고 있다. 이종만 장로는 "총회 발전을 위해 기도하며 헌신하는 임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 부회계 신용식 장로

부회계 신용식 장로는 서울강남노회 서울교회를 시무하고 있다. 2003년 11월 23일 임직을 받았으며, 총회 훈련원 이사로 봉사한 바 있다. 서울시 공무원을 역임한 신용식 장로는 현재 (주)르본 대표이사, 전국기독실업인회 중앙회 이사로 재임 중이다. 평소 디모데후서 3장 16~17절 말씀을 즐겨 암송한다는 신 장로는 '항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자'는 좌우명을 가지고 있다. 신용식 장로는 "화해하는 총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총회장님을 잘 보필하며 각 기관과 교회를 잘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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