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상 시상식

제10회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상 시상식

[ 교계 ] 한복총, 강영선ㆍ소강석 목사, 양인평 장로 수상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5년 09월 08일(화) 16:32
   
 

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회(대표회장:김대성)는 지난 4일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제10회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상 시상식(심사위원장:장향희)을 개최했다.
 
이날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상 시상식에서는 강영선 목사(일산순복음영산교회), 소강석 목사(세에덴교회), 양인평 장로(법무법인 로고스 상임고문변호사)가 수상했다.
 
강영선 목사는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으로 기존의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와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를 하나로 통합한 공로를, 소강석 목사는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 대표대회장으로 한국교회를 성령으로 일치하게 했으며, 경기도 내 나눠진 기독교연합단체를 주도적으로 통합한 공로를, 양인평 장로는 기독교화해중재원을 2008년도에 설립해 교계, 교회, 교단 내의 분쟁과 갈등을 화해와 중재를 통해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사무총장 남준희 목사의 사회로, 사무차장 박병규 목사의 기도, 공동회장 손광호 목사의 성경봉독, 영산교회 중창단의 찬양, 대표회장 김대성 목사의 '상을 향하여 달려가노라' 제하의 메시지, 심사위원장 장향희 목사의 기념사, 교회일치위원장 안준배 목사의 선정보고, 세에덴교회 박주옥 목사의 축가, 권태진 목사, 최낙중 목사, 임재훈 목사의 축사, 공동회장 정인찬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장 장향희 목사는 "연합과 일치상은 한국교회 발전과 부흥과 하나됨을 위해 노력해온 인물들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면서 "이 상을 받을 수 있는 인물이 많이 배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복총은 지난 1991년 5월 세계복음화협의회, 세계복음화중앙협의, 세계성신클럽,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를 중심으로 부흥선교단체 대표자들이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구현하고자 창립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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