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동부지역 목사계속교육 46명 수료

총회동부지역 목사계속교육 46명 수료

[ 교단 ]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5년 09월 08일(화) 14:42

제Ⅱ-1차 총회동부지역 목사계속교육이 지난 8월 24~27일까지 켄싱턴리조트 경주에서 진행됐다. 이번 동부지역 목사계속교육은 지난 6월에 준비됐지만 메르스 여파로 연기됐다가 이날 진행됐다.

제Ⅱ-1차 목사계속교육은 담임목사 경력 7년차 목회자가 아닌 경력 14년부터 21년까지의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만큼 커리큘럼도 목회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이미지전도와 새신자 정착, 목회기획, 맞춤식전도, 새로운 예배흐름, 목회자의 건강관리, 효과적인 선교정책 등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교육에는 46명이 수료했으며 수료생들은 "이 시대의 목회자로서 새로운 다짐과 위로, 교회의 역동적인 성장을 위한 방안들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총회동부지역훈련원 원장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는 목사계속교육에 참석한목회자들에게 "사람보고 낙심하거나 교회의 크기를 비교하지 말고 겸손하고 진지하게 이 길을 가자"고 독려하며 "다시 교회의 영광과 교회의 부흥을 꿈꾸면서 한국교회를 위해 무릎을 꿇자"고 말했다.

영남신대 권용근 총장도 "급변하는 세계 속에 배우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는데 목사계속교육의 자리를 통해 자신들의 진보를 이루고 교회목회역량을 쇄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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