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우리로 화해하게 하소서

주님, 우리로 화해하게 하소서

[ 문화 ] 독서캠페인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5년 09월 08일(화) 14:41

 본보는 9월 독서캠페인에서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100회 총회 주제 '주님, 우리로 화해하게 하소서'에 따라 독자들에게 오직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은혜로 얻어진 구원의 기쁨을 품고 이웃을 섬기며 세상의 평화와 화해를 위한 메시지를 소개한다. 

교회개척의 새로운 패러다임(최영기/요단)
 지난 2009년 국제가정교회 사역원에서 출판한 가정교회를 개척하여 잘 정착시킨 목사들의 '개척교회 사례집'을 증보 수정한 책. 교회개척이 어려운 단계를 넘어 거의 불가능하다고까지 말하는 요즘 이 책은 교회를 개척하는 목회자들에게 다양한 도움을 전한다.
 
 개혁신학 입문(최윤배/장로회신학대학교출판부)
 개혁신학을 조직신학적 관점에서 포괄적으로 그리고 다양하게 다룬 책이다. 1부는 서론, 2부는 교의학적ㆍ공시적 개혁신학을 취급하고, 3부는 유럽의현대 개혁신학을, 제4부는 아시아태평양 개혁신학을 다루고 있다.

 교인이면 다 천국인가(전지덕후/베다니출판사)
 "당신이 죽는다면 천국에 갈 수 있겠습니까?"라는 질문에 스스로 자가진단하고 자가해결을 하도록 돕는다. 이 책은 교인들의 신앙생활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중요한 자신의 구원문제, 영생문제, 하나님의 자녀가 됐는지의 문제 등에 답을 못하거나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답을 제시한다.
 
 나의 유일한 자랑 복음(김형걸/겨자씨)
 저자는 로마서 설교를 통해 자신의 신학을 진지하고 소탈하게 삶의 현장에 놓고 있다. 주해의 단계를 넘어 현장에 생명의 숨을 불어넣어 더 생동감 있게 다가온다. 삶의 현장에서 말씀에 목말라 하는 성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해갈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교회 리스타트(박재훈/라온북)
 저자는 '목사는 지금보다 겸손해져야 하고, 성도들은 지금보다 행복한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장과 물량주의로 기운 목사들의 목회관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돌아와야 하고, 일과 사업 위주의 교회생활이 '한 사람을 사랑하는' 방향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선교적 교회의 청년 목회(김창식/쿰란출판사)
 이 책은 '한국교회는 어떻게 청년 세대를 세워나가야 할 것인가?', '한국교회는 진정으로 어떠한 교회가 되어야 하는가?'를 다룬다. 저자는 청년 세대는 큰 위기와 변화의 상황을 맞고 있지만 선교적 교회로서 교회의 본질을 갱신한다면 다음 세대를 회복하고 청년들의 교회 성장과 선교적 사명을 완성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일상의 샘에서 퍼올린 소리(곽승기/한국문서선교회)
 이 책은 저자가 지난 2년 동안 설교를 연구하는 모임, 아트 설교아카데미에서 말씀을 묵상하고 사물을 묵상하며 썼던 글을 모은 묵상집이다.  1부 자연, 그리고 사물의 샘, 2부 인간, 그리고 마음의 샘, 3부 하나님, 그리고 말씀의 샘으로 구성되어 있다.
 
 온마음 쓰기 성경(아가페북스)
 성경을 스스로 써볼 수 있게 만든 성경이다.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인 가족이 1권씩 쓰면 성경 전체를 완필할 수 있고 교회 성경 쓰기 운동도 분기별로 1권씩 쓰면 1년이면 완필할 수 있도록 했다. 소제목 장숫자 절표시 등이 이미 인쇄되어 있어 쓰기에도 보기에도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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