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노회 저출산고령화 사회대책위원회(위원장:정점수)는 지난 2일 신광교회에서 저출산고령화 사회 대책 세미나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미래 환경의 대처 방안을 모색했다.　

'저출산 고령화 사회 현상과 한국교회'를 주제로 열린 세미나는 노회 목사， 장로 및 위원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임부성 목사(송월교회)와 오춘환 장로(충광교회)가 '저출산고령화 사회대책'， '저출산고령화 통계수치'에 대해 각각 강의했다.　

임부성 목사는 "한국교회가 현재와 같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 속에서 참신하고 의미 있는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교회의 재정이 나눔과 지역 사회의 구제를 지향하는 방향으로 좀 더 쓰이도록 사역의 우선순위와 통상적인 교회구조를 변화시켜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