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전도동력, 한국교회 새 부흥 희망 될 것'

'평신도 전도동력, 한국교회 새 부흥 희망 될 것'

[ 교계 ] 미래목회연구원, 전국평신도 초청 전도동력 세미나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5년 08월 24일(월) 18:27

평신도들의 전도 열정과 사명, 전도동력 회복이 새로운 부흥운동의 사명과 비전으로 확산되며 한국교회에 희망의 씨앗을 심고 있다. 

미래목회연구원(원장:민경설)은 지난 17~19일 경기도 곤지암 소망수양관에서 평신도 전도자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제32회 전국평신도 초청 전도동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내 우수 전도훈련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도동력세미나에는 그동안 한국교회 부흥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평신도 6만 5000여 명이 참석해 교육을 받고 전도자로 양성됐다. 

32회를 맞이한 이번 세미나에도 전국 각지에서 모인 평신도 800여 명이 참석했다.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세미나는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의 개회예배 말씀을 시작으로 주강사인 민경설 목사(광진교회)의 전도동력 강의, 증경총회장 박종순 목사(충신교회 원로)의 특강, 제임스리 장로(양산중앙교회)의 간증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전도자의 전도주제훈련을 시작으로 △전도자의 영적생활 훈련 △전도자의 예수 증인 훈련 △전도자의 성령체험 훈련 △전도자의 주님과 동행훈련 △전도인의 전도전략 훈련 등을 주제로 총 6차례 강의를 진행한 민경설 목사는 "전도하고자 하는 마음은 있으나, 자신이 없고 한 두 번 전도하다가 포기하는 평신도들이 많다. 이런 분들을 전도의 능력자가 되게 하는 것이 전도동력세미나의 목적"이라며, "한국교회에 하나님의 은총과 전도의 동력이 풍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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