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폐막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폐막

[ 문화 ] 41개국 188편 영화 상영, 배경근 감독 등 수상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5년 08월 18일(화) 14:10
   

제1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지난 12일에 8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장정을 마쳤다. 지난 5일 개막하여 CGV신촌아트레온과 아트하우스모모에서 41개국 188편 영화를 상영했다.

폐막식에는 베를린 전속 프로그래머 안스카 포크트, '괴짜상담사'의 감독이자 주연배우인 팻 밀스, 미루픽쳐스 대표 김영이 심사위원을 맡았으며, '장수상회', '집으로 가는 길'의 감독이자 배우인 방은진, '관능의 법칙', '원더풀라디오'의 권칠인 감독, 연세대학교 교수이자 한국싱어송라이터협회 회장 조진원 교수, 어린이 걸그룹 '리틀뮤즈' 등이 참석했다.

한편 치열한 경쟁 가운데 선정된 대상작은 경쟁 9+ 부문에 마야 파줄리나 감독의 '작은 다락', 경쟁 13+ 부문에 배경근 감독의 '악어새'와 루카스 헬스 포 스트마 감독의 '소년', 그리고 경쟁 19+ 부문에는 아이린 레더만 감독의 '절친한 친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