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3년 12월 30일(월) 14:26

대전노회 목우회(회장:정민량)는 지난 16일 유성유진호텔에서 '구약성서가 말하는 사랑, 그 속깊은 이야기'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8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미나에는 이종록 교수(한일장신대)가 강사로 초청돼 "요셉은 애굽의 총리를 지낸 입지전적인 인물이자 이를 뛰어넘어 출애굽을 꿈꾼 위대한 신앙의 인물이었기에 우리를 감동케 한다"며, "하나님이 보여주신 한결같은 사랑으로 인해 요셉은 꿈을 이룰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여는 예배에는 단필호 목사(영광교회)가 '말씀이 곧 하나님이다' 제하로 설교했으며, 대전노회 교회자립화위원회(위원장:김등모)가 '올 한해 자립을 선언하는 교회를 집중 발굴하는 위원회가 될 것'을 다짐하면서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