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3년 12월 30일(월) 11:22

총회 군농어촌선교부 주최, 육군 7사단 방문
　
총회장 김동엽 목사(목민교회)를 비롯한 총회 임원회가 오는 15일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육군 제7사단을 방문해 2014년 '사랑의 온차' 전달식을 갖고 군 장병을 위로할 예정이다.
　
총회 군농어촌선교부(부장:이상진, 총무:서광욱)는 지난달 20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제98-2차 임원회를 열고 사랑의 온차를 비롯한 군선교사역 일정을 결의했다.
　
임원회는 사랑의 온차 전달식에 이어 오는 24일, 21사단 66연대와 23사단 57연대 등 군선교 현장을 한 차례 더 방문해 장병들에게 군장병용 성경을 전달하기로 했다. 20일에는 동일교회(김휘현 목사 시무)에서 군선교 사역에 헌신한 군선교교역자, 강군열 강응규 정국순 정종림 함준호 목사의 은퇴감사예배를 드린다.
　
한편 임원회는 제98회 총회에서 결의된 총회 군농어촌선교부 부서 분리에 따른 업무분담과 관련해 "농어촌선교 업무와 북한농업개발사업은 농어촌선교부로, 군선교 업무와 국내선교부의 경찰, 소방, 교정선교업무를 묶어서 군경특수선교부로, 교회자립위원회 업무는 국내선교부에서 관할하는 것이 가하다"는 의견을 총회 임원회에 제출하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