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3년 12월 11일(수) 11:07

후보1번 김항재 장로, 기호2번 김동석 장로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차기 수석부회장에 도전할 후보들의 기호 추첨이 9일 전국연합회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강상용) 제72-4차 회의에서 마련된 기호 추첨을 통해 1번은 김항재 장로(부산남노회 동래중앙교회), 2번은 김동석 장로(경서노회 구미영락교회)로 각각 결정됐다.
　
후보자 2인은 앞서 지난 11월 20일 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내년 1월 23일 예정된 정기총회에서 선거로 당선을 가린다. 후보자들은 총회석상에서 5분 동안 소견을 발표하며 투표자의 과반수 찬성으로 수석부회장에 선출된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새로운 회기 임원 후보자로 접수된 이들의 상견례가 진행됐다. 회장 후보는 현 수석부회장인 이준삼 장로(서울동남노회 성내동교회) 단독이다.
　
부회장 후보는 최내화 장로(서울서노회 충신교회), 최병환 장로(서울서북노회 청죽교회), 정만수 장로(부천노회 복된교회), 백승모 장로(서울강동노회 비전교회), 이진수 장로(함해노회 원당반석교회), 유창희 장로(대전서노회 성동교회), 최희오 장로(군산노회 옥산중앙교회), 윤귀하 장로(제주노회 서귀포명성교회), 제정립 장로(경남노회 주님의교회), 박상준 장로(포항남노회 영일만교회) 등 10인이다.
　
또 감사 후보는 이임석 장로(평양노회 서문교회), 임남관 장로(제주노회 제주영락교회), 김임권 장로(부산노회 구덕교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