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진목사의 총회장 열전 ] 80~82회 총회장 열전
김수진목사 webmaster@pckworld.com
2012년 11월 26일(월) 10:47
[김수진목사의 총회장 열전]
제80회 총회장 정복량 목사
정복량(鄭馥亮， 1934-현존)목사는 전북 안주군 삼례읍에서 장상암과 이정순 사이에서 출생하였다. 아버지는 세살 때 소천하였기에 어머니가 자녀를 키웠다. 전주시흥중학교에 진학하였으며， 졸업 후는 전주고등성경학교에 진학을 하고 다시 장로회신학대학교에 진학하고 수석 졸업생으로 박형룡박사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안수를 받은 후 10년간 전주고등성경학교와 전주신흥중학교 성경교사로 사역을 하였다. 전주 전성교회에서 정복량목사가 1970년 9월 부임하여 점점 교인이 증가하자 현 전주 시청 앞쪽으로 이사하여 터전을 잡고 본당과 사회봉사관을 신축하면서 전성교회 일약 전국적으로 알리어지게 됐다.
1995년 9월 서울명성교회에서 모이는 제80회 총회장으로 추대를 받았다. 정복량 총회장은 신임총회장으로 2년간 한국기독교회협의회와 단절되었던 것을 원만히 해결하여 다시 연합운동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외에도 한국장로교회연합회를 조직하기도 하였으며， 기독교 TV(사장:이필용)를 운영할 때 30억 재산을 형성하는 데 힘을 쏟기도 하였다. 교단적으로 21세기 위원회를 조직하고 위원장직을 맡기도 하였다.
정복량목사의 가정의 5남매가 모두 통합측 목사이며， 그 중 며느리까지 포함하면 7명의 목사가 있다. 전성교회는 은퇴하였지만 원로목사로 활동하고 있다.
제81회 총회장 박종순목사
박종순(朴鍾淳. 1940-현존)목사는 전북 정읍군 신태읍 화호리에서 박화선과 최선옥 사이에서 출생하였다. 모태신앙으로 자랐던 박종순목사는 부모가 다니던 화호교회에서 유년시절을 보내다가 부안군 오중리에서 살면서 오중교회에 출석했다. 교역에 뜻을 두고 1960년 3월 장로회신대학교에 입학을 하였으며， 1964년 12월 졸업을 하고 숭실대학교 철학과에 학사편입하여 졸업을 하고 다시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72년 목포양동제일교회 청빙을 받고 목회사역을 하면서 오늘의 목포양동제일교회의 기틀을 만들어 놓았다. 1976년 봄 충신교회에 부임하여 많은 고생을 하였다. 교인이 1백 여명 밖에 모이지않고 교회 건축도 중도에 중단된 상태였다. 교회는 수소문 끝에 박종순목사를 청빙하면 이 모든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당회원들이 즉시 결의해 그를 맞이하게 됐다. 교인은 어느새 꾸준히 증가해 재적수만 1만명으로 증가하였다.
1996년 9월에 서울 소망교회에서 모이는 제81회 총회에서 박종순 부총회장은 총대 1천5백명이 만장일치로 제81회 총회장으로 추대를 하였다. 그는 미국 훌러신학교에서 목회학박사를 받았으며， 그 외 장신대를 비롯해서 숭실대학， 카자흐스탄국립대학 등에서 명예박사를 취득하기도 하였다.
제82회 총회장 민병억목사
민병억(閔丙億， 1936-현존)목사는 충청북도 진천에서 출생하였다. 1963년 12월 장로회신학대학교를 졸업을 하였으며， 뒤늦게 청주대학교에 학사편입을 하여 1972년도에 졸업을 하였다. 충복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1977년 10월 청주 시내 복대교회 담임목사로 부임을 하였다. 복대교회는 민병억목사가 부임함으로 청주지방에서는 교파를 초월하여 급성장을 했다. 복대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역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기도 하였다. 1996년 9월 총회시 중부권 차례가 오자 민병억목사를 추천하여 총회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1997년 9월 서울 명성교회에서 모이는 제82회 총회가 개회되자 총대원들은 그를 만장일치로 총회장으로 추대하였다. 1998년 3월 총회장으로서 유럽에 있는 교회와 유대를 갖기 위해 유럽의 각 지역을 순방하면서 한국교회의 성장을 이야기했다. 세계 선교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1991년에는 김동찬， 김정님 부부를 인도네시아 선교사로 파송을 하였으며， 1997년에는 러시아에 있는 현지인을 선교사로 파송하였다. 그는 맥코믹 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과정을 이수하고 학위를 받기도 하였다. 조기 은퇴후 대전신학대학교에서 목회학을 담당하여 강사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김수진목사/한국교회사연구소장
제80회 총회장 정복량 목사
정복량(鄭馥亮， 1934-현존)목사는 전북 안주군 삼례읍에서 장상암과 이정순 사이에서 출생하였다. 아버지는 세살 때 소천하였기에 어머니가 자녀를 키웠다. 전주시흥중학교에 진학하였으며， 졸업 후는 전주고등성경학교에 진학을 하고 다시 장로회신학대학교에 진학하고 수석 졸업생으로 박형룡박사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안수를 받은 후 10년간 전주고등성경학교와 전주신흥중학교 성경교사로 사역을 하였다. 전주 전성교회에서 정복량목사가 1970년 9월 부임하여 점점 교인이 증가하자 현 전주 시청 앞쪽으로 이사하여 터전을 잡고 본당과 사회봉사관을 신축하면서 전성교회 일약 전국적으로 알리어지게 됐다.
1995년 9월 서울명성교회에서 모이는 제80회 총회장으로 추대를 받았다. 정복량 총회장은 신임총회장으로 2년간 한국기독교회협의회와 단절되었던 것을 원만히 해결하여 다시 연합운동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외에도 한국장로교회연합회를 조직하기도 하였으며， 기독교 TV(사장:이필용)를 운영할 때 30억 재산을 형성하는 데 힘을 쏟기도 하였다. 교단적으로 21세기 위원회를 조직하고 위원장직을 맡기도 하였다.
정복량목사의 가정의 5남매가 모두 통합측 목사이며， 그 중 며느리까지 포함하면 7명의 목사가 있다. 전성교회는 은퇴하였지만 원로목사로 활동하고 있다.
제81회 총회장 박종순목사
박종순(朴鍾淳. 1940-현존)목사는 전북 정읍군 신태읍 화호리에서 박화선과 최선옥 사이에서 출생하였다. 모태신앙으로 자랐던 박종순목사는 부모가 다니던 화호교회에서 유년시절을 보내다가 부안군 오중리에서 살면서 오중교회에 출석했다. 교역에 뜻을 두고 1960년 3월 장로회신대학교에 입학을 하였으며， 1964년 12월 졸업을 하고 숭실대학교 철학과에 학사편입하여 졸업을 하고 다시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72년 목포양동제일교회 청빙을 받고 목회사역을 하면서 오늘의 목포양동제일교회의 기틀을 만들어 놓았다. 1976년 봄 충신교회에 부임하여 많은 고생을 하였다. 교인이 1백 여명 밖에 모이지않고 교회 건축도 중도에 중단된 상태였다. 교회는 수소문 끝에 박종순목사를 청빙하면 이 모든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당회원들이 즉시 결의해 그를 맞이하게 됐다. 교인은 어느새 꾸준히 증가해 재적수만 1만명으로 증가하였다.
1996년 9월에 서울 소망교회에서 모이는 제81회 총회에서 박종순 부총회장은 총대 1천5백명이 만장일치로 제81회 총회장으로 추대를 하였다. 그는 미국 훌러신학교에서 목회학박사를 받았으며， 그 외 장신대를 비롯해서 숭실대학， 카자흐스탄국립대학 등에서 명예박사를 취득하기도 하였다.
제82회 총회장 민병억목사
민병억(閔丙億， 1936-현존)목사는 충청북도 진천에서 출생하였다. 1963년 12월 장로회신학대학교를 졸업을 하였으며， 뒤늦게 청주대학교에 학사편입을 하여 1972년도에 졸업을 하였다. 충복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1977년 10월 청주 시내 복대교회 담임목사로 부임을 하였다. 복대교회는 민병억목사가 부임함으로 청주지방에서는 교파를 초월하여 급성장을 했다. 복대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역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기도 하였다. 1996년 9월 총회시 중부권 차례가 오자 민병억목사를 추천하여 총회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1997년 9월 서울 명성교회에서 모이는 제82회 총회가 개회되자 총대원들은 그를 만장일치로 총회장으로 추대하였다. 1998년 3월 총회장으로서 유럽에 있는 교회와 유대를 갖기 위해 유럽의 각 지역을 순방하면서 한국교회의 성장을 이야기했다. 세계 선교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1991년에는 김동찬， 김정님 부부를 인도네시아 선교사로 파송을 하였으며， 1997년에는 러시아에 있는 현지인을 선교사로 파송하였다. 그는 맥코믹 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과정을 이수하고 학위를 받기도 하였다. 조기 은퇴후 대전신학대학교에서 목회학을 담당하여 강사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김수진목사/한국교회사연구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