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7회 결의 총회 '최삼경목사 신앙 문제 없다' 결의

제97회 결의 총회 '최삼경목사 신앙 문제 없다' 결의

[ 교단 ] 최삼경목사 이단성 없다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2년 09월 26일(수) 09:39
제97회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보고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을 지낸 최삼경목사(빛과소금교회)에 대한 음해성 이단 시비가 더 이상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총회 회무 4일차인 20일 폐회 전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보고에서 "최삼경목사에게 이단성 문제가 없다"는 종전의 총회 결의 내용을 재확인하는 청원안이 받아들여졌다. 이는 최 목사가 지난 제89회와 제96회 총회 등에서 신앙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결의를 받았지만 일부 교계 안팎에서 계속 음해하는 시비가 불거져나오자 혼란 야기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청원안이 올려졌다.

또 다른 청원안으로 이단집단에서 탈퇴한 이들의 재교육과 상담을 위한 지역별 상담소 설치도 통과돼 추진에 나서게 됐다. 이밖에 직통계시와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A씨에게는 '사이비성', 자신의 주장에 초월적 권위를 부여하려고 시도한 B씨에게는 '이단성', 교계 언론 C에게는 '이단 옹호 언론' 등으로 연구 결론 내린 수임안건이 모두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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