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서점협 노점수 신임회장 인터뷰

기독교서점협 노점수 신임회장 인터뷰

[ Book ] 기독교서점협 신임회장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2년 09월 21일(금) 14:04
"하루에 한번씩 회원사 이름을 불러가며 기도하겠습니다."
 
   
한국기독교서점협의회 제35회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노점수장로(정읍성광교회, 정읍기독교백화점)는 평소 새벽기도에 빠짐없이 참석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작은 도시인 정읍에서 한국의 기독교서점을 대표하는 협의회 회장으로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이 얼마나 큰 복인지 모르겠다"고 감격을 전한 노 장로는 "비록 1년이라는 짧은 임기이지만 기도로 회원 서점과 대표님들을 섬기려고 한다. 여러분도 기도로 응원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33년 4개월째 한결같은 마음으로 기독교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그는 "갈수록 경영이 어렵지만 기독교서점이 지역 신학교이며 지역 교회를 분교로, 성도라는 많은 학생을 섬기는 총장으로 생각하며 경영해왔다"면서 "그 결과 두 아들 모두 현재 목사, 선교사로 사역 중이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했다. 회원서점의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고 밝힌 그는 동역 기관인 한국기독교출판협회, 한국기독교용품제작사협의회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동반 성장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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