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상담학교 가을학기 개강

총회상담학교 가을학기 개강

[ 교단 ] 총회상담학교 개강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9월 14일(금) 17:38
총회상담학교는 2012년 가을학기를 개강하고 상담목회 및 선교 지도자 육성에 나섰다.
 
총회상담학교(이사장:손신철)는 지난 11일, 서울 남대문교회에서 2012년 가을학기 개강예배를 드리고 12주간의 상담학 과정에 돌입했다.
 
이번 가을학기에는 백정미교수(이화여자대학교)와 김경교수(한남대학교)가 강사로 나서 신학과 심리학의 관계, 정신분석과 목회상담, 분석심리학과 목회상담, 대상관계이론과 목회상담, 가족치료의 체계적 관점, 정서체계로의 가족, 부부갈등 다루기, 구조적 가족치료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한국 목회상담협회가 인증한 총회상담학교 학점 이수자는 목회상담사 2급에 응시할 수 있으며, 2년 4학기 전과정(총 24학점)을 마치면 총회장 수료증과 목회상담사 혹은 기독교 상담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이날 개강예배는 총회 국내선교부 총무 남윤희목사의 인도로 김계분전도사(광명교회)의 기도, 김대동목사(구미교회)의 '네 마음을 지키라'제하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1999년 제84회 총회의 결의를 통해 문을 연 총회상담학교는 전문적인 상담목회 및 선교지도자 육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