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농어촌선교부 독립 기도회

총회 농어촌선교부 독립 기도회

[ 교단 ] 농어촌부 독립 기도회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9월 04일(화) 15:05
총회 농어촌선교부 독립을 위한 기도회 열려

   

총회 농어촌목회자협의회와 예장 농민목회자 협의회는 지난 8월 30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총회 농어촌선교부 독립부서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했다.

20여 명의 농목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도회에서는 △한국 농촌 현실, 농촌교회, 농민들의 삶을 위해 △한국교회, 교단총회, 목회자들의 종된 삶을 위해 △9월 총회시 군농어촌선교부 분립 등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특히 기도회에서는 박용철목사(총회농촌선교센터)가 '총회 농어촌선교부 분리 독립과 교단 및 농어촌교회 발전'을 위한 성명서를 낭독했다. 성명서에는 군농어촌선교부가 분리되어야 하는 이유와 이에 대한 농목들의 입장을 담았다.

성명서는 군농어촌선교부의 분립 이유를 △농어촌자립대상교회의 인적ㆍ재정적 자립화를 위한 정책제시와 실천 △농어촌교회의 자립지속과 성장 동력 제공 △도ㆍ농 상생선교 △농어촌목회자전문사역자 양성과 농어촌목회자의 지속교육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회예배는 총회농어촌목회자협의회 이명식목사의 인도로 이명남목사(당진교회 원로)의 '농촌교회와 사랑의 실천'제하의 설교, 장영문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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