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교복지재단, 공주원로원 위탁운영에 적극 협력키로

장로교복지재단, 공주원로원 위탁운영에 적극 협력키로

[ 교단 ] 장로교복지재단 이사회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2년 08월 29일(수) 10:12
   

총회 한국장로교복지재단(대표이사:민경설)은 지난달 27일 공주원로원에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공주원로원 아담스하우스 건축비 부채와 운영비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광재단에 위탁운영을 맡기기로 한 공주원로원대책위원회(위원장:오정호)의 결정을 존중해 이에 적극 협력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민경설목사는 "공주원로원이 그동안 총회의 무거운 짐으로 남아있었는데 이번 장기위탁운영 결정은 총회의 명분도 살리고 원로원에 실질적인 도움도 줄 수 있는 가장 바람직한, 은혜로운 문제 해결"이라며 "앞으로 대광재단이 원로원을 잘 운영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상반기 결산에 대한 감사결과를 보고 받고 감사평가 우수시설로 선정된 상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운영담당:상주교회ㆍ곽희주목사)에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또한 이사회는 거창노인복지센터 이경은 센터장 등 임기가 만료된 시설장의 재인준을 의결하고, 동두천시에서 위탁하는 동두천장애인복지관을 수탁신청하기로 결의했다.
 
이외에도 이날 이사회는 시설직원의 직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회계와 행정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개최하기로 하고, 시설 간의 정보교류와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노인 복지시설 대상으로 대표이사 배 탁구대회도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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