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폭우 피해 입은 군산 지역 구호품 전달

월드비전 폭우 피해 입은 군산 지역 구호품 전달

[ 교계 ] 월드비전 군산 긴급구호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2년 08월 27일(월) 11:54
   

월드비전 전북지부(지부장:이용성)와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지난 8월 1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라북도 군산시 일대 침수가구를 돕기 위해 3일 후인 17일 군산시 신풍동사무소 수해가정에 긴급구호품을 전달했다.
 
군산지역은 최고 4백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주택 4백18채, 상가 9백여 채, 아파트 86개동, 그리고 차량 5천여 대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긴급구호 키트 3백50개는 월드비전과 SK가 공동으로 재난복구에 신속히 사용할 수 있도록 연초에 미리 준비해 준 것으로 재난발생시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월드비전 전재현 후원개발본부장은 "많은 군산 주민들이 뜻하지 않은 피해로 인해 깊은 시름에 빠진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에 월드비전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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