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8월 24일(금) 11:27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이사장:박흥일)와 서울대학교기독교총동문회(회장:박흥일)는 오는 9월  15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제2회 서울대-직장선교 비전포럼을 개최한다.
　
'한국교회와 정치사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박명수교수(서울신학대학교) 이상직박사(연합신학대학원장) 김동호목사(높은뜻숭의선교회)가 △정치사회 측면의 직장선교 △학교사회 측면의 학원선교 △교회사회 측면에서 특수선교 등을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이승한국장(국민일보 종교국) 박동렬교수(서울대학교) 박영범목사(대학촌교회)는 논찬을 맡았다.
　
박흥일이사장은 "한국교회가 보다 성숙한 정치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고 학원선교 관련 단체와 직장선교 관련 단체들이 유기적인 협조로 시너지효과를 거두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여합회는 직장선교의 활성화를 통한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목표로 하는 평신도 선교단체로 전국에 8천여 개의 신우회(직장선교회)가 43개의 지역연합회와 48개 직능연합회로 구성되어 80여 만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