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델성선연구원 농아 목회자 강습회

베델성선연구원 농아 목회자 강습회

[ 교계 ] 베델성서연구원 강습회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2년 08월 24일(금) 10:34
농아 목회자를 위한 성서 강습회가 무료로 열린다.
 
한국베델성서연구원(원장:엄현섭)은 오는 27∼30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농아 목회자를 위한 베델성서지도자강습회(성서편)를 갖는다. 베델성서연구원은 한국시각장애인기독교연합회와 협력, 지난해 11월과 올해 2월 두차례에 걸쳐 시각장애인 목회자를 위한 지도자 강습회를 무료로 실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농아 목회자를 위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기독교한국루터회가 선교 정책의 일환으로 이번 강습회의 교재와 식사, 숙박 등을 전액 지원한다.
 
베델성서 성서편은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전체의 흐름을 구속사 관점에서 한 눈에 파악하도록 공부할 수 있도록 교재가 구성돼 있으며 지도자 강습회를 수료하면 1∼2년의 교육과정을 인도할 수 있게 된다. 베델성서연구원은 지난 1974년부터 38년간 베델성서 프로그램을 통해 성경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며 한국교회를 섬겼으며 지금까지 2백50여 회의 지도자 강습회를 통해 45개 교단 1만6천여 명의 목회자가 베델성서 지도자 과정을 수료한 바 있다. 한편 이번 강습회는 엄현섭원장(구약)과 박성완교수(신약)의 강의로 진행되며 전문 수화통역사가 함께 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2-3789-4276)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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