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2년 08월 14일(화) 13:58

굿미션네트워크(회장:한기양， GMN)가 주최하는 제1회 실천신학 컨퍼런스가 오는 9월 전북 익산 지역에서 열린다.
　
'나를 보내주소서(사 6:8)'를 주제로 열리는 실천신학 컨퍼런스는 한국교회 회복과 건강한 목회， 지역교회를 세우기 위한 목회지도자네트워크 과정으로 서울에서 진행되고 있는 실천신학 콜로키움 과정을 더 많은 지역의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교회론， 목회신학， 예배학， 종교ㆍ목회사회학 등 기존의 16주 목회지도자과정이 4일간의 집중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실천신대 교수진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제1회 실천신학 컨퍼런스는 오는 9월 4∼7일 이리중앙교회(조성천목사 시무)에서 열릴 예정. 사전등록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이후 지역으로 찾아가는 실천신학 컨퍼런스로 전개될 전망이다.
　
한기양회장은 "작은교회 목회자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고 서로 격려하며， 목회를 새롭게 하기 위해 시작된 실천신학 콜로키움이 8기까지 잘 운영돼왔다"며 "지방에 있는 목회자들의 요구에 응답하기 위해 4일 집중 코스를 마련한 것"이라며 관심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