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TIP

안드로이드，무료

밤에 집안이나 사무실의 모든 불을 끄고 나갈 때 가장 큰 적은 어둠이다. 현관까지만 나가면 대부분 자동으로 점등되는 현관등이 있기 때문에 잠깐만 걸어가면 되지만，불이 꺼지는 순간 눈이 어두움에 익숙해지지 않아 불 꺼진 공간은 더욱 어둡게 느껴져서 움직이기 조차 힘들 때가 많다. 이럴 때 사용할 수 편리한 어플이 'Tiny Flashlight'이다. 이 어플을 실행하면，손안에 있는 스마트폰이 LED 플래쉬로 변신한다.

작고 단순하지만 매우 유용한 어플이다. Tiny Flashligh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안드로이드 장터에서 현재 최고의 플래쉬 손전등이다. 먼저，카메라 플래쉬를 갖춘 휴대폰을 가장 다양하게 지원한다. 둘째로，카메라 플래쉬 화면이 어둠 속에서도 매우 강력한 빛을 내므로 이는 가장 밝은 손전등입니다. 셋째로，선택하실 수 있는 다양한 위젯이 있고，다양한 화면 등불을 제공하며，다양한 색깔의 빛을 포함하고 있다.

물론 이 어플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카메라 옆에 LED 램프가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최근에 출시되는 스마트폰은 카메라 기능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대부분 LED 램프가 설치되어 있다. 아이폰은 3Gs까지는 LED 램프가 없고 아이폰 4 이상부터 LED 램프가 설치되어 있다.

아이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플래쉬 어플은 'LED 손전등'이다. 대부분의 무료 어플들은 광고가 들어 있는데 LED 손전등은 무료이면서 광고가 없다. 또 빠르게 실행되는 장점이 있고，LED 밝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배터리 용량도 어플 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집안에 숨겨둔 손전등은 급할 때 찾기 어렵지만 스마트폰은 늘 곁에 있어서 즉각 사용할 수 있다. 주변의 어두운 곳을 스마트폰 LED 램프로 환하게 밝혀보자!


김태연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