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의 매매시장은 차가운 겨울이 지속되고 있지만，전세는 뜨거운 기운이 감돌고 있다. 전세가 폭등하면서 30% 이상 전세를 올려줘야 서민들의 허리가 휘청이고 있다. 게다가 집을 구하기가 힘들다보니 마음에 드는 집을 구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을 소모해야한다. 마음에 꼭 드는 집을 편하게 찾을 수 있고，집의 구조까지 완전히 알 수 있는 앱이 '네이버부동산'이다.
　
네이버부동산은 전국 부동산에서 실시간으로 올려놓은 매물정보를 누구나 볼 수 있게 도와준다. 원하는 지역의 아파트，오피스텔，빌라，주택，상가 등의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다. 또 매매，전세，월세 등으로 나누어져 있어 소비자가 원하는 물건을 찾을 수 있다. 네이버부동산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네이버지도와의 완벽한 연동이다. 매물이 있는 장소에 대한 지도는 물론 거리뷰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매물 현장의 상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 또 가상현실을 사용하여 현재 내가 있는 곳에서 매물의 방향과 거리를 보여준다.
　
원하는 아파트를 선택하면 세대수，동수，층수는 물론 준공년월，건설사，주차대수，난방형식 등아파트에 대한 기본정보를 제공한다. 해당 아파트의 시세를 파악할 수 있고，이미지를 통해 평형별 단면도를 보여준다. 단면도를 통해 거실크기，방의 개수 및 크기 등 집안 구조를 완벽하게 알 수 있다. 최근에는 주부들의 주 관심사인 관리비 안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평형별로 매월 관리비와 연간 평균관리비를 알려준다. 특히 관리비가 많이 나오는 오피스텔의 경우 집을 구하는 중요한 잣대가 된다.
　
네이버부동산은 교회 주변 지역에 있는 아파트 등의 구조를 알 수 있고 매매，전세，월세 등의 시세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목회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 목회자들이 많이 받는 기도제목이 집에 관련된 내용이므로 네이버부동산으로 공부해두면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