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트립 리더의 바람직한 자세와 역할 고민

비전트립 리더의 바람직한 자세와 역할 고민

[ 교단 ]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2년 01월 03일(화) 16:12
세계선교부(부장:김태영 총무:신방현)가 지난 해 12월 12일부터 양일 간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 새문안홀에서 비전트립 지도자 2단계 세미나를 열었다. 지역교회 담임목회자를 비롯해서 선교담당 부교역자와 장로,비전트립 인솔자,노회 세계선교부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리더의 자세와 역할'을 중심으로 비전트립을 준비하는 교회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들이 다뤄졌다.
 
이미 진행된 1단계 교육의 목적이 총회 비전트립의 용어와 개념을 이해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면,2단계 교육은 총회 비전트립의 기획과 실제상황 대처능력,리더십 개발에 초점을 뒀다는 게 세계선교부의 설명. 이를 위해 참석자들은 강의를 듣고 함께 토론을 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보다 다양한 국가들에서 비전트립을 했던 사례들을 종합하고 바람직한 프로그램에 대한 자료들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세계선교부는 이번 세미나가 끝난 뒤 1,2단계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실제 비전트립 실습(정탐트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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