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촬영 수익금으로 저소득층에 영어교재 보내

화보 촬영 수익금으로 저소득층에 영어교재 보내

[ 교계 ] 기아대책,정태우,김세아씨 연말 나눔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1년 12월 27일(화) 15:10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정정섭)의 홍보대사 정태우씨와 연기자 김세아,송민우 잉글리시에그 대표가 지난 22일 기아대책에 영어교재를 전달했다.
 
군입대 전에도 기아대책을 통해 국내외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왔던 정태우는 군인으로서 할 수 있는 봉사를 찾던 중 가족과 함께 한 영어교재의 화보 촬영을 하고,촬영 수익금을 기아대책에 기부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영어교재세트를 전달하기로 했다.
 
정 씨는 평소 친하게 지내던 김세아씨에게 도움을 요청해 남편인 첼리스트 김규식씨와 딸과 함께 화보 촬영을 하고 2천만원 상당의 영어교재세트를 기아대책에 함께 후원했다.
 
기부에 참여한 이들은 "연말을 맞아 좋은 일에 쓰임 받게 되어 기쁘고,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어교재는 기아대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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