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한국군선교의 밤

2011년 한국군선교의 밤

[ 교계 ] '군선교사역자 연합 성탄ㆍ송년예배'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1년 12월 20일(화) 17:46
   

한국교회 군선교사역자와 후원자들이 연합 성탄ㆍ송년예배를 통해 2011년 한 해 동안 맺은 열매에 감사하고, 군선교사역의 새로운 헌신을 다짐했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곽선희)는 지난 15일 국군중앙교회에서 군선교 63주년, 군목파송 60주년을 기념하는 '2011년 한국군선교의 밤'을 개최했다.
 
저녁 친교 후 글로리아 율동선교단, 임마누엘중창단, 국방부 군악대, 솔리데오장로합창단 등이 참여한 성탄음악회 순으로 진행된 감사예배는 최부식목사(국군중앙교회)의 인도로 김소엽권사의 시 낭송, 한국군종목사단의 찬양, 곽선희목사(소망교회 원로)의 '위의 것을 찾으라'제하의 설교, 이종윤목사(서울교회 원로)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곽선희목사는 "군선교사역자들의 수고와 지혜 있는 섬김을 통해 소중한 결실을 맺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한 해 동안 군선교사역을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 2012년에도 더욱 협력하여 생산성 있는 아름다운 결실이 맺어지도록 사역의 헌신이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국군종목사단장 최부식목사는 송년사를 통해 "60만 국군 장병들을 믿음의 군대로 만들며 복음화된 통일조국 건설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고 헌신하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군선교를 위한 끊임없는 기도와 관심, 사랑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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