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백주년 기념사업 일정 따라 순조롭게 진행

1백주년 기념사업 일정 따라 순조롭게 진행

[ 교단 ] 내년 1월부터 총회 이어 노회 준비위 조직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1년 12월 20일(화) 17:17
총회 창립 1백주년을 맞아 지난 1백년을 회고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기념사업들이 구체화되고 있다.
 
제96회 총회 결의에 따라 총회창립1백주년기념사업위원회 조직을 마무리하고 있는 총회창립1백주년기념사업준비위원회(위원장:손달익)는 올해 연말까지 기념사업위원회 및 5개 분과조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총회 기념사업위원회 조직과 함께 준비위원회는 전국 64개 노회를 대상으로 총회창립1백주년기념사업준비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으며 내년 1월부터는 12개 지역별로 연석회의를 열고 지역 심포지엄을 개최할 일정 등도 마련했다.
 
이어 내년 3월부터는 12개 지역별로 노회 연합 심포지엄을 개최하기로 했으며 그 결과물을 토대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창립 1백주년 선언문을 작성해 발표하는 일정도 수립했다.
 
준비위원회는 또한 2012년 춘계노회 시에 노회별로 총회 창립1백주년기념예배를 갖는데 이어 오는 9월 2일(주일)에는 전국교회가 일제히 총회 창립 1백주년기념예배를 갖기로 하고 이를 위해 설교문과 기도문 선언문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제96회 총회 기간 중에는 전 총대들과 교회,노회 및 사회 각 분야 인사 등 내외빈들이 함께 참여해 기념예배를 갖게 되며 이 자리에는 해외 에큐메니칼 파트너십 교회와 기관들도 초청될 예정이다. 준비위원회는 이외에도 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장로교단 연합예배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한편 준비위원회는 성경 표준주석 편찬을 비롯한 총회창립1백주년기념 백서 발간과 총회 1백년사 발간,총회창립1백주년기념 총회 회관 건립 등도 총회창립1백주년기념사업 중의 일환으로 현재 추진 중에 있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