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주인공은 '바로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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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 ] 제6차 목회자ㆍ선교사 자녀 비전컨퍼런스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1년 12월 20일(화) 17:05
   
제6차 전국 목회자ㆍ선교사 자녀 비전컨퍼런스가 오는 1월 9∼11일 대전헬몬수양관에서 열린다.
 
비전스테이션 미니스트리(대표:황성은)의 주최로 선교중앙교회,한남대학교 기독교학과,전국교역자부인연합회,희망목회포럼 등이 협력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The Ultimate(최고의 사랑,요일 4:10)'를 주제로 열리며 자칫 방황하기 쉬운 목회자ㆍ선교사 자녀들에게 명확한 비전을 심어주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강사로는 배송희목사(등대선교교회),이삭목사(모퉁이돌선교회),이재환목사(온누리교회 Acts29 원장) 등이 나서며 CCM 그룹 힙합멘토,마임아티스트 조인정,김브라이언&크라이젠 등이 출연한다. 대부분의 강사진이 목회자 자녀 출신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
 
자신도 목회자 자녀로 사춘기 시절 많은 방황을 했다는 비전스테이션 미니스트리 대표 황성은목사는 "대부분의 목회자 자녀들이 상처를 감춘 채 살아가고 있다. 그들을 보면 가슴이 찡해지면서 그저 안아주고 격려해주고 싶은 긍휼의 마음이 생긴다"면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목회자 자녀들이 정체성을 회복하고 마지막 때 강력한 하나님의 군사로 무장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등록시 할인 혜택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70-4232-0679) 또는 홈페이지(www.vision-stati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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