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원로원 공개 매각 추진"

"공주원로원 공개 매각 추진"

[ 교단 ] 대책위,본교단 소속 대상자로 한정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1년 12월 20일(화) 15:24
공주원로원 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개 매각이 추진될 전망이다.
 
총회 공주원로원대책위원회(위원장:오정호)는 지난 14일 총회 회의실에서 제96회기 4차 회의를 열어 공주원로원을 공개 매각(기본재산대체처분)하기로 하고 본보를 통해 이를 공고하기로 했다.
 
공주원로원대책위원회는 이날 대책회의를 통해 공주원로원의 설립 정신을 고려해 매각 대상을 총회 산하 노회를 비롯한 교회와 기관, 단체, 개인 등으로 한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공주원로원 매각을 본보에 공고하기로 하고 오는 1월말까지 신청을 받은 후, 2월 초에 신청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일정도 확정했다.
 
대책위원회는 또 공주원로원 매각 결의로 인해 그동안 후원하던 교회들과 노회들이 지원을 중단하는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어 공주원로원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모금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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