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역사 연구,대를 잇자

한국교회 역사 연구,대를 잇자

[ 교단 ] 총회 역사위원회 제96회 2차 회의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1년 11월 29일(화) 17:18
   

본교단 소속 신학대학원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국교회사 논문 공모전이 열린다.
 
총회 역사위원회(위원장:정재훈)는 지난달 28일 제96회 2차 회의를 열고 '한국교회사 논문 공모' 개최 일정을 논의하고 새로운 사적지 지정 대상을 검토하는 등 산적한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위원들은 한국교회의 역사 연구를 다음세대에 이어지도록 하자는 논문 공모의 취지를 공유하고, 역사분과(분과장:류지원)에 맡겨 세부 일정 및 내용을 정하고 한국장로교회역사학회(회장:임희국)의 주관으로 공모전을 개최하기로 했다. 한국교회사 관련 자유 주제로 하되 대상은 본교단 소속 신학대학원 졸업생으로 한정하고 총회장상,역사위원장상,역사학회장상 등을 시상하기로 했다. 공모전의 상세 일정은 추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6회 총회에서 승인된 한국기독교사적 11호(11-1∼4호),12호의 사적지 지정식을 사적지 분과에 일임해 거행하기로 했으며 총회 지정 사적 관리 대표자들을 초청해 격려하고 의견을 교류하는 간담회 개최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광주 오웬기념관,안동교회 등 추가 사적지 지정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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