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정의에서 평화의 주체로

여성들,정의에서 평화의 주체로

[ 교계 ] 한국YWCA연합회,마지막 정의포럼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1년 11월 29일(화) 16:36
한국YWCA연합회(회장:차경애)는 지난달 24일 'YWCA정의약속을 이어 평화를 열다'를 주제로 제6차 정의포럼을 열고 정의평화의 연결점과 지향점 실천방법 등을 논의했다.
 
올해의 마지막 정의포럼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 정의포럼을 통해 돌아본 YWCA정의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내년도에 펼쳐갈 평화운동을 이어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훈삼 NCCK 정의평화국 국장이 '정의평화를 향한 소명' 제하로 주제발제를,이종수 사무국장(문화를 생각하는 사람들) 이기호교수(한신대)가 각각 △정의평화 실천의 힘-교육과 문화 △아시아/세계와 함께하는 정의평화운동-연대 하기 등을 주제로 발제했으며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경제정의,생명정의,청년정의,지역정의 등 정의의 개념을 정리하고 지역 YWCA을 중심으로 정의운동의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모색했다.
 
한국YWCA는 2011년을 정의운동의 해로 선포하고 지난 3월부터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여성경제정의운동-돌봄노동의 사회화 △생명정의운동-생명신학과 생명운동현장을 돌아보며 △청년정의운동-청년성을 존중하는 사회를 위하여 △지역정의운동-YWCA,왜 지역정의운동을 해야 하는가? 등을 주제로 정의포럼을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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