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노래는 계속된다

희망의 노래는 계속된다

[ 문화 ] 지라니합창단 5주년 내한공연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1년 11월 29일(화) 16:01
지라니합창단 5주년 내한공연이 '멈출 수 없는 희망의 노래'를 주제로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1월 9일까지 펼쳐진다.
 
이번 내한 공연의 메인 이벤트는 오는 1월 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5주년 특별 기념공연으로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한층 높아진 예술성을 보여줄 전망이다. 1부에서는 흑인영가, 교회성가, 정통 캐롤 등 5년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곡들을 메들리로 들려주며 2부에서는 루오족의 냐타티 및 아프리카 드럼,마림바,마냥가 등 전통 타악기들과 아프리카 드럼댄스 등 아프리카 무대로 펼쳐진다. 한인여성으로서 미국 음악사회에 커다란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헬렌 차표(뉴욕주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음악감독을 맡았다.
 
올해로 창단 5주년을 맞이하는 지라니합창단은 지금까지 1백5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20여 만 관객들에게 희망과 아름다운 울림의 감동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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