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교 발전 위해 적극 협력 다짐

신학교 발전 위해 적극 협력 다짐

[ 교계 ] 총회산하 신학교 이사장협의회, 회장에 고시영 목사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1년 11월 29일(화) 15:34
본교단 총회 산하 신학교의 발전과 정책에 이사장들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 이사장들은 지난 7일 이사장협의회를 열고 회장에 고시영목사(부활교회 시무)와 총무에 김수읍목사(하늘빛교회 시무)를 각각 선출하는 한편 신학대학교의 발전과 정책 수립에 적극 도움을 주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모임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반값등록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충분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또한 총회 차원에서 총장 임기 70세로 연장하는 청원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사장협의회에서는 또 총회 차원에서 '하나의 신학교'에 대한 정책의 일환으로 기수통일을 결의한 바 있지만 여전히 현장에서는 적용되지 않고 있어 신학교육부 차원에서 펼치는 사역에 대해 이사회 차원에서 협조할 수 있는 부분을 논의하기도 했다.
 
한편 이사장협의회는 총회 산하 7개 직영 신학교의 운영과 발전에 협력하는 차원에서 지난 해에 첫 조직을 한데 이어 이번에 2회 조직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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