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제일교회,지역사회 섬김 '으뜸'

대구제일교회,지역사회 섬김 '으뜸'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1년 11월 24일(목) 16:53
대구제일교회(박창운목사 시무)가 지역 모교회답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이 교회는 대림절 첫 주일은 27일부터 '성탄절 사랑 나눔 행복한 열매' 행사를 갖고 있다. 본당 로비에 설치된 성탄트리 두 곳에 어려운 이웃들과 아동들이 받기 원하는 선물을 적어 '행복한 열매'라고 이름 붙여 매달아 놓으면,교인들이 그 열매를 가져가 적힌대로 구입한 후 전달하는 것.
 
교인들은 12월 4일까지 열매를 가져가며 18일까기 구입해 성탄의 기쁨과 함께 전달하게 된다. 소원품목(선물)은 약 5만원 상당.
 
담임 박창운목사는 "이번 행사는 성탄의 기쁨을 지역사회의 가난하고 어려운 이들과 함께 나누고,교인들의 이웃 사랑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외면하지 않으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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