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1년 11월 22일(화) 18:31

오는 27일 대림절의 시작을 앞두고 '성탄의 사랑에 응답하기'란 주제로 '2011 대림절의 깊은 묵상(총회 교육자원부엮음/한국장로교출판사)'이 발간됐다.
　
올해 대림절 묵상집은 '렉시오 디비나(성독 聖讀)' 형식을 빌려 소망과 정의，평화와 사랑의 왕으로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다리며 묵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성탄절 카드를 연상시키는 소책자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대림절 첫째주간부터 성탄을 앞둔 마지막 주간까지 △성탄 사랑에 소망으로 응답하기 △성탄 사랑에 빛된 삶으로 응답하기 △성탄 사랑에 기쁨으로 응답하기 △성탄 사랑에 평화의 삶으로 응답하기 등 4가지 주제로 쓰여졌으며 매일 깊은 묵상으로 대림절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돕는다. 서정호목사(영암교회)，오창우목사(한남제일교회)，유한귀목사(잠실제일교회)，최임곤목사(전주신일교회) 등이 집필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