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한남문학상 수상작 선정

제38회 한남문학상 수상작 선정

[ Book ] 시 부문 조월류하씨의 '비대칭의 이야기', 소설 부문 이경은씨의 '가구 소녀'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1년 11월 22일(화) 14:28
제38회 한남문학상의 수상자가 결정됐다.
 
가장 많은 출품작으로 경쟁을 보인 시 부문 당선작에는 조월류하 씨의 '비대칭의 이야기'가 소설 부문에는 이경은씨의 '가구 소녀',비평 부문 가작에는 송미란씨의 '변주하는 텍스트,성장하는 자아'가 선정됐다. 이번 문학상에는 한남대 신익호,김홍진,이은하교수와 함께 외부 문인으로 고은 시인,최학 소설가,김재홍 비평가 등이 참여해 공정성을 더했으며 시ㆍ소설 부문에 당선작과 가작이 선정된 반면 비평 부문에 당선작이 없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지난 18일 교내 북카페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길상호시인과 오진원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듣고 시집 '눈의 심장을 받았네',동화집 '플로라의 비밀'에 대한 저자사인회 순서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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