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 개원 1백6주년 기념 및 리모델링 감사예배

광주기독병원 개원 1백6주년 기념 및 리모델링 감사예배

[ 교계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1년 11월 21일(월) 15:54
   

광주기독병원(병원장:박병란)은 지난 18일 개원 1백6주년을 맞이해 '개원 1백6주년 기념 및 리모델링 감사예배'를 드리고 의료선교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광주기독병원은 지난 1905년 11월 20일 미국 남장로교 의료선교사 '놀란'에 의해 제중원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기독교 선교병원이다.
 
이날 감사예배에서는 광주기독병원 재단이사장 김유수목사(월광교회)가 '구원,부끄러움,부요' 제하의 말씀을 전했으며,리모델링 중간경과보고,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장기근속자 62명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또 예배 후에는 현관로비에서 커팅식이 있었으며 직원식당에서 풍성한 오찬을 나누며 개원기념일을 축하했다.
 
한편 지역 최초로 현대와 의료서비스를 시작한 광주기독병원은 지난 2009년부터 환자안전과 고객편의에 초점을 둔 '더 환자 중심병원'을 목표로 병원내 각종 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왔다.
 
박병란원장은 "1백6년간 광주기독병원을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병원이 의료선교 전문기관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