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주리는 북한 아동 위해 본교단 식량 지원

굶주리는 북한 아동 위해 본교단 식량 지원

[ 교단 ] 사회봉사부,남북한…위원회,국제사랑재단 밀가루 지원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1년 11월 15일(화) 15:17
   

총회 사회봉사부와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 (사)국제사랑재단이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의 아동들을 위해 밀가루를 지원했다.

이번 북한 식량 구호를 위해 사회봉사부(부장:최세근,총무:이승열),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위원장:박광식),(사)국제사랑재단(총재:김삼환,이사장:이승영)은 각각 3천 5백만원과 2천만원(용천노회와 평북노회 각 1천만원씩 지원),그리고 6천만원,총 1억1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북한 식량구호를 위해 박광식장로(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 위원장)와 최세근목사(사회봉사부장), 그리고 실무자인 이승열 사회봉사부 총무와 위원회 간사 최영웅목사는 지난 11~12일 중국 심양을 방문, 북한측에 후원금으로 구입한 밀가루 1백70톤을 전달했다. 이 밀가루는 평안북도 용천군내 유치원과 육아원 4곳에 전달될 예정.

이번 식량구호가 투명하게 진행되기 위해 조선그리스도교련맹은 분배 확인서와 함께 식량을 지원한 3개 부서 및 단체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모니터링을 할 수 있도록 허락했다. 3개 부서 및 단체는 오는 26~30일 평양과 용천을 직접 방문,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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