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직한 후임자 선정,이렇게

▶ 바람직한 후임자 선정,이렇게

[ 교계 ]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1년 11월 14일(월) 16:01
장로교회제도 안에서 바람직한 후임자 선정방법은 어떤 것인가? 이날 포럼에서 발제한 손인웅목사의 제안을 살펴보자.



1. 당회에서 시무장로 전원으로 하고 은퇴장로는 자문으로 하는 청빙위원 결정이다.

2. 당회가 세미나와 토론을 통해 이상적인 목회자상을 정립한다.

3. 10가지 기준을 정한다.(연령,신학적 성향,학력,경력,성품,가족,목회비전,신앙체험)

4. 추천범위는 교회를 거쳐간 교역자들 중에서나 외부에서 추천을 병행한다.

5. 외부의 경우에 교계인사들에게 위촉해 물색작업을 해서 추천을 받는다.

6. 청빙위원회 이름으로 추천의로 공문을 발송한다.

7 청빙위원들이 서류심사를 통해 일정기준에 미달되는 후보를 탈락시키고 1,2,3차 정밀검증한다.

8. 청빙위원들이 4명의 후보를 당회장에게 보고해 당회장의 의견을 청취한다.

9. 당회장이 4명의 후보에 대한 의견을 청빙위원들에게 제출하면 청빙위원들이 4인중에 2인으로 압축한다.

10. 2인을 두고 은퇴장로 시무장로 남여선교회 청년 학생대표들로 구성된 확대회에서 투표로 1인을 선정해 당회에 보고한다.

11. 당회에서 만장일치로 1인을 후보로 결정한다.

12. 노회에 의뢰해 검증하는 절차를 밟는다.

13. 제직회의 결의로 동사목사로 칭빙한다.

14. 동사목사 자격으로 6개월간 함께 목회하면서 위임목사 절차를 밟는다.

15. 공동의회에서 위임목사 청빙투표를 한 후,노회의 허락을 받은 후에 위임식을 거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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